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내적치유간증문 윤정환
1.확신반 전 나의 모습
작년 해피코스를 수료하고 '교회'에 대하여 좀 더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으나 개인적으로 바쁜 일로 믿음의 불씨가 조금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확신반까지 잘 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내면의 치유에 대한 의지와 여자친구의 적극적인 응원으로 믿음의 불씨를 다시 일으켜 이왕 시작한거 열심히 해보자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2.확신반이 나에게 준 유익과 결단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8주간 확신반 참여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신반을 하면서 자/타의적 감사일기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참여하였습니다.
어려운 것이 아니였으나 하루를 뒤돌아보고 작은 감사 말씀과 행동은 생각보다 큰 힘이 되고 긍정적으로 나를 바뀌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혀의 권세 및 평생 감사 책을 읽으며 긍정적인 말의 힘을 믿게 되었고 그 믿음으로 확신반을 끝까지 참여하고 하나님을 조금 더 가까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음 단계인 성경 읽기 학교에 대하여 관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내적치유 전 나의 모습
흔히 남에게 관대하고 나에게 엄격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게 참으로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쁜 회사일 및 주변일로부터 나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살펴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이르고 지친 몸과 정신에 대하여 방전되어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확신반 참여로 내적 치유 수양회가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내적치유가 나에게 준 유익과 결단
내적 치유 과정에서 먼저 마음의 구조(하나님의 영, 사람의 영, 죄성)를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상처가 기억->감정->의지의 과정을 통해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발전되어 발현하는 과정에 대하여 깊은 공감과 인상을 받았습니다.
부성적 사랑에서 큰 어려움 없이 무한하고 긍정의 사랑을 받고 자랄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견고한 진에서 뿌리깊은 방어기제로 수동적이고 부정적이고 강박적인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를 부시고 어떤 내면의 상처 또는 아픔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쉽게 치유될 수 없지만 의지를 가지고 기도한다면 하나님과 성령님의 충만으로 회복하리라 굳게 믿을 수 있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앞으로의 나를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의 기회이자 시작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