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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소개된 송전교회


[투데이N] 언택트 시대… 이웃섬김은 계속 된다!

  • 정송이
  • 2020.11.24 오후 05:51

송전교회, 추수감사주일 행복 섬김 캠페인 펼쳐
‘감사 미션’, 지역사회 위한 행사로 진행 돼
지역사회 섬김은 교회의 존재 목적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배 모임은 물론 전도지를 나눠주는 것까지 사회에 눈총을 받는 것이 요즘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이다. 더욱이 섬김 사역을 펼치기란 이제는 희망사항이 되었을 정도인데, 이른바 언택트 시대를 맞은 이때에 특별한 방식으로 이웃섬김사역을 펼치고 있는 교회를 찾아가 봤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송전교회(권준호 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그리고 개척교회에 과일상자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때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서다.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송전교회 성도들

권준호 목사는 2002년 부임 후, 어르신 섬김 사역, 성탄 사랑의 상자와 장학금 나누기 등 지역주민 섬김 사역을 활발히 펼쳐왔다. 그러나 언택트 시대에 이웃들을 만나는 것조차 힘들었기 때문에 기도하며 구상한 것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 섬김 캠페인’이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

권 목사는 “지역 주민들이 그 교회는 꼭 있어야 된다는 말이 나와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성경책만 들고 나가도 이웃들이 눈총을 주었다는 얘기를 듣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기도 응답으로 나온 것이 행복 섬김 캠페인인데 한 9가지 정도가 나오게 돼 그것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의 9가지 사역으로는 독거노인들에게 김치를 만들어 섬기기, 노인정 찾아가 어르신 섬기기, 지역 아이들에게 행복 선물 전달하기, 장학금 전달, 지역 방역, 개척교회 월세 내주기 등이다. 또한 추수감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상품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 외식업체 상품권을 지급했다.

                           
송전교회 성도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송전교회 한 성도의 가정에서 준비한 택배기사를 위한 선물

이 프로젝트의 시발점은 지난 맥추감사절에 진행된 ‘감사행전’부터이다. 권 목사는 매일 한 가지씩 성도들에게 감사미션을 보내고 그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다.

권 목사는 “교회가 칭찬받아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위축되지 않고, 언택트 시대 이웃 섬김의 길을 계속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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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N] 언택트 시대… 이웃섬김은 계속 된다!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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