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선교신문] 용인 송전교회, 설날 맞아 지역주민에 ‘행복을 드리는 케이크’ 선물 - 200여 가정에 예수님 사랑 증거
송전교회는 ‘행복 드림 케이크’ 나눔 이전에도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섬기기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작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지역주민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행복 섬김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나눔도 권준호 목사가 기도로 준비하며 비전을 나누고, 송전교회 성도들이 순종함으로 지난 4일 풍성한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마스크를 쓰고 집집이 방문하며 케이크를 전달한 성도들은 “영혼을 섬길 수 있어 마음이 벅차오르고 눈물이 났다” “어려운 시기에 다시 이웃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했다” “케이크를 받은 분들이 송전교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한다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기뻤다”라며 소감을 나눴다.
권준호 목사는 “설에 떡국은 누구나 먹지만 케이크는 주로 생일이나 기념일에 먹는다”며 “명절에도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케이크로 가족끼리 파티하는 기분을 전해주고 싶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이미지와 신뢰가 더 떨어져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송전교회가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을 섬기겠다”고 전했다. 송전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 섬김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