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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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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소개된 송전교회


(CBS 노컷뉴스) 영혼을 구원해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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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8 오전 10:55

영혼을 구원해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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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우리교회'(18) / 송전교회(경기도 용인)
112년의 역사…영혼구원 사역에 역점
송전교회만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 개발
'해피코스'…셀을 통한 관계 전도 10주 과정
담임목사의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줌으로 진행
취학전 아이들 위해 2020년 '키즈랜드' 문 열어
마땅한 놀이공간 없는 마을 엄마들에겐 '큰 선물'
전 교인 매일 '감사행전'으로 감사가 넘치는 교회
감사행전, 셀을 통해 지역 섬김으로까지 확대

'영혼구원'을 중점 사역으로 펼치고 있는 송전교회는 코로나 속에서도 매일 온라인 전도에 힘쓰고 있다. '영혼구원'을 중점 사역으로 펼치고 있는 송전교회는 코로나 속에서도 매일 온라인 전도에 힘쓰고 있다.
[편집자 주]
각 지역 교회의 선한 사역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우리교회'. 
18번째 순서로 코로나시대 전도와 양육, 섬김으로 감사가 넘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에 자리한 송전교회를 만나본다.

 
11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전교회.​

'영혼을 구원해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내걸고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일 온라인 전도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19'가 3년째 이어지면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목회가 즐겁다는 권준호담임목사. 그 이유는 바로 송전교회의 3대 핵심 가치 가운데 가장 중요한 영혼구원.
 
[권준호목사/송전교회 담임]
"영혼 구원 사역은 어떻게 보면 핵심인데 제가 여기 처음 부임해서 전도팀을 중심으로 하다가 전도가 좀 잘 됐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한계를 경험해서 전교인들이 전도하면 좋겠다. 그래서 전교인 전도 시스템으로 현재 바뀌었고, 그리고 매일 전도하는 교회로 현재 바뀌었습니다." 
 
권목사는 다른 교회의 전도모델을 답습하지 않고 송전교회만의 영혼구원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권준호담임목사권준호담임목사[권준호목사/송전교회 담임]
"세례를 한 해 100명주는 것이 목표인데 많을 때는 한 70명에서 80명까지 주었고 코로나 전에, 그리고 코로나 가운데서는 온라인을 통해서 계속 전도 프로그램을 돌리고 그 전도된 사람들을 제자 훈련을 시키고, 제자 훈련 받은 사람들을 셀을 통해 번식시키는 그 프로그램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해서 1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게 아니라 핵심 프로그램은 전도하고 제자삼고, 셀에서 번식시키고 이렇게 진행됩니다."
 
송전교회는 부흥회를 하지 않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영혼구원과 제자훈련을 통해 간증자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또, 그 간증자들로부터 성도들이 도전을 받기 때문이다. 
 
영혼구원 프로그램의 핵심은 해피코스. 셀을 통한 관계전도로 진행된 10주 과정이다. 
 
해피코스는 셀별로 셀원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자는 취지. 그야말로 영혼구원이다. 
 
줌을 통해 진행되는 해피코스는 담임목사의 토크를 시작으로 복음을 전하고, 섬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영혼구원프로그램의 핵심인 '해피코스'에 참여하고 있는 성도들영혼구원프로그램의 핵심인 '해피코스'에 참여하고 있는 성도들10주 과정이 모두 끝나면 세례를 받고, 새 신자로 등록 한다. 그 다음은, 바로 제자훈련으로 연결되는 등 코로나 기간 수많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
 
[권준호목사/송전교회 담임]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지금도 제자 훈련 들어와 있어요. 
한 30명을 받고 있는데 그분들이 저도 깜짝 놀라죠, 아니 줌을 통해서도 변화 되네, 그리고 복음은 역시 행복하게 하네, 그러니까 그분들이 교회에 와서 간증을 하잖아요." 
 
해피코스 15기생인 김미정성도는 배우자를 전도해 감사하다고 말한다.
 
[김미정/송전교회 성도(해피코스 15기)]
"배우자 전도는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저는 크게 한 것 없이 해피코스에서 배우자 전도가 덤으로 이루어진 셈이예요. 어마어마 하다는 걸 알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송전교회의 두 번째 핵심가치는 다음세대 사역. 
 
다음세대를 위한 '어린이 꿈 축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지만 코로나로 지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위한 '어린이 꿈 축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지만 코로나로 지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전, 매년 어린이날이면 송전리는 '어린이 꿈 축제'로 가득했다.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코로나로 2년간 발이 묶인 '어린이 꿈 축제'.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은 행여 올해는 열리지 않을까?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코로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송전교회가 취학전 아이들을 위해 지난 2020년 문을 연 '키즈랜드'송전교회가 취학전 아이들을 위해 지난 2020년 문을 연 '키즈랜드'취학 전 아이들을 위해 지난 2020년 문을 연 키즈랜드.
 
마땅한 놀이공간이 없는 송전리 지역 젊은 엄마들에겐 큰 선물이다. 
 
[이남희/지역주민]
"이 시골 마을에 이렇게 애들과 같이 갈 곳도 없고 가면 이제 시내로 나가야 되는데 이곳에 이렇게 키즈랜드를 아이들과 같이 놀 수 있는 곳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기 엄마들도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키즈랜드에 이어 초등부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도 지난해 마련돼 아동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음세대 사역에 관심이 많은 권준호 담임목사는 코로나 중에 특별한 아이디어를 찾아냈다.
 
코로나 시대, 아이들에게 좋은 성품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한 감사미션(감사행전)코로나 시대, 아이들에게 좋은 성품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한 감사미션(감사행전)아이들에게 좋은 성품을 길러주기 위한 감사미션, 일명 감사행전이다.
 
[권준호목사/송전교회 담임]
"교사들과 함께 감사 미션을 제가 보내면 매일 그 감사 행동을 해서 감사 일기도 쓰고, 그리고 그 내용을 진행하면 교사들이 받아서 교사 방에 올리면 제가 확인하고 이건 셀에서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션카드를 두가지를 보내줘요. 그러면 셀리더가 셀원들에게 보내고 교사들은 또 학생들에게 보내고 하루 동안 진행하고, 저녁에는 그 피드백을 각 방으로 보내 다음 전체 셀 리더 방에 올리고 교사 방에 올리면 제가 피드백을 하는거죠."
 
감사미션은 날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권준호목사/송전교회 담임]
"어제 같은 경우는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나 그 가족을 위로하는 감사 미션이에요. 어느 날은 또 불평 제로데이, 또 어떤 날은 나라 감사 데이, 어떤 날은 오큐 데이로 다섯 번 감사하는 말 듣기, 이런 것들을 매일매일 코로나 기간 내내 했으니까요…"
 
다음세대를 중심으로 시작한 감사미션은 현재 전 성도들이 함께 하면서 감사가 넘치는 교회, 감사가 넘치는 가정이 됐다. 
 
권목사는 특히, "교회가 감사훈련을 통해 초대교회처럼 변화되고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권준호목사/송전교회 담임]
"저희 교회는 제자 훈련뿐만 아니라 감사 훈련을 통해서 매주 마다 초대교회가 원래 서로 물건을 통용한다고 그랬는데 이게 꼭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한 주도 빠짐없이 성도들이 교회에 필요한 것, 또 우리 교회 뭐가 필요해요? 그러면 자발적으로 헌물하는 초대교회 같은 그런 교회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목회가 아주 행복해요."
 
또, 감사행전으로 성도들 각자가 변화되면서 가정들도 행복이 넘쳐난다. 
 
송전교회 전 성도들이 함께 하고 있는 감사미션. 송전교회 전 성도들이 함께 하고 있는 감사미션. [이성숙/송전교회 권사]
"매일 감사 미션이 도착하면 셀 방에서 셀 원들과 함께 그 미션을 함께 나누고 하니까 감사가 배로 넘치고 다들 이렇게 감사 훈련에 대해서 만족해하고 행복해하고 그래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홍선경/송전교회 성도]
"오늘 아침 감사 주제는 불평 금지였습니다. 그래서 그 감사 주제를 보면서 오늘도 불평하지 말아야지 감사 미션 성공해야지 하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만약에 감사행전을 하지 않았다면 평소처럼 남편과 아이들한테 불평이 나왔을 텐데 감사미션을 매일 해서 이제 아이한테 불평을 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학교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숙달된 감사미션, 감사행전은 셀을 통해 지역 섬김으로까지 확대됐다. 
 
각 가정마다 택배 아저씨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자영업자들을 섬기는 사랑의 온도가 높아졌다. 
 
[안정순/주민(자영업)]
"아시다시피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송전교회에서 발행해 주신 쿠폰으로 인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손님들도 많이 찾아주시고 그리고 저희가 사실은 신도가 아닌데도 교회에서 이렇게 저희한테 후원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정말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속에서도 영혼구원과 감사미션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송전교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는 비전을 품고 오늘도 기도로 시작한다. 코로나 속에서도 영혼구원과 감사미션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송전교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는 비전을 품고 오늘도 기도로 시작한다. 코로나시대, 이처럼 모든 성도들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송전교회.​

 

송전교회의 비전에 대해 권목사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는 것, 그리고 전도와 양육, 감사 컨퍼런스를 열어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이라고 밝혔다.​

 

[권준호목사/송전교회 담임]

"제 소망은 이 지역을 책임지는 것이고, 또 저희 교회가 오래된 교회이고 시골 교회인데 이렇게 의샤 의샤하고 역동적이에요. 성도들의 발걸음이 굉장히 빨라요. 그러니까 그렇게 역동적인 교회가 된 그 비결들을 제가 이제 책을 통해서도 곧 나오겠지만 책을 통해서, 또 전도 양육 감사 이런 컨퍼런스를 열어서 한국 교회를 섬기고 싶습니다."​ 

 

[영상기자 / 이정우, 영상편집 / 이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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