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고통은 헛되지 않아요
스펄전목사님이 어느 농가를 방문했습니다 .
마당에는 풍향계가 있었습니다 .
풍향계 끝에는 바람을 가리키는 화살촉이 있었습니다 .
바람 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 화살촉 밑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목사님은 농부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바람부는대로 바뀐다는 건가요
농부는 말합니다 . 아니요 . 정반대에요 .
바람이야 어떤 방향으로 불던지 간에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변함없다는 의미에요 .
오늘 우리가 살펴본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여러가지 시련을 겪습니다 .
그녀는 남편 짐 엘리엇을 젊은 나이에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
두번째 남편은 암으로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
자신은 인생말년에 치매까지 겪습니다 .
고통의 한복판에서 그녀가 마지막까지 외친 말이 있습니다 .
고통은 헛되지 않아요 .
왜냐하면 고통은 그대로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은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그 고통이 나에게 유익이 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이 그 고통을 이길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할 일은 선택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을 것인지
아니면 시험 들것인가
왜냐하면 하나님 안에서의 고통은 헛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하루를 마지막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