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은 자매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녀는 암환자였습니다.

86차까지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항암치료의 통증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죽음이 왕노릇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암과 통증에 묻히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예수 부활의 진리를 깨닫습니다.

예수 부활이 자신에게 선물로 주어졌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 생명이 자신 안에 주어져 있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 생명이 병마 중에서도 그녀를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백합니다.

아파도 쓰러져도 죽어도 괜찮다.

나는 살아도 예수 생명으로 살아갈 것이다.

죽어도 예수 생명으로 부활할 것이다.

그래서 요 11:25-26은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은 부활입니다.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살아서 믿는 자는 죽을 일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묻히지 않고 승리합니다.

- 하루를 마지막 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