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두려움과 싸우며 살아갑니다. 대학생은 취업을, 직장인은 성과를,

중년은 자녀 교육과 노후를, 노년은 건강과 외로움을 걱정합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변화된 세상은 더 많은 불안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디모데후서 1장 7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운 마음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주목할 점은 하나님께서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능력은 세 가지 방식으로 우리 삶에 적용됩니다.

1. 하나님은 두려움의 영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 두려움은 종종 사단의 전략적 공격입니다

- 욥의 이야기처럼 소유, 건강, 마음을 순차적으로 공격합니다

2. 하나님은 이미 두려움을 이길 능력을 주셨습니다

- 요한일서 4:4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 이 능력은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폭발적인 힘입니다

3. 우리는 이 능력을 실제로 사용해야 합니다

- 부정적 생각의 리허설을 중단하고,

- 하나님의 승리를 적극적으로 기대해야 합니다

☞실천적 적용

1.부정적 생각이 들 때마다 "이건 내가 만든 두려움일 뿐이다"라고 선포하세요.

2. 매일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두려움보다 강하다"고 고백하세요.

3. 매일 아침 5분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기도하세요.

우리는 연약한 질그릇이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보배를 품고 있습니다. 이제 두려움

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고, 그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하루를 마지막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