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각자의 터전이 있습니다 .

가정의 터전이 있습니다. 신앙의 터전이 있습니다. 학교의 터전이 있습니다.

건강의  터전이 있습니다. 물질의 터전이 있습니다. 마음의 터전이 있습니다.

사람관계의 터전이 있습니다. 평판의 터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터전들이 붕괴되는 신호음이 들립니다 . 무너지고 있습니다 .

이 시대의 부모로서 힘든 시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이 시대의 성도로서 힘겨운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이 시대의 사람으로서 어려운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참된 기초입니다 .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는 터전입니다 .

그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

우리의 사정을 다 보시는 분입니다 .

우리를 다시 일으킬 것입니다 .

다시 세울 것입니다 .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 피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

잿더미에 구를망정 하나님의 손을 잡고 우리역시 일어나려고 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무너짐이 다시 세움을 위한 과정이 되게 할 것입니다 .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부모님들 , 성도 여러분들 ..

터가 무너지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굳건히 의지하는 믿음을 보여주길 축복합니다 .

-하루를 마지막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