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예배를 드려도 은혜를 받는 사람이 있고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예배 시간에 은혜를 받을수 있을까요?

간단한 방법중 하나는 앞쪽에 앉는것입니다.

뒤로 앉으면 자신도 모르게 예배의 방관자가 됩니다.

예배의 방관자가 되면 예배를 드리기보다 예배를 평가합니다.

누군가 대표기도를 하면 ‘너무 길다’라고 광고 시간에는

‘주보에 실린 광고를 읽으라고 하면 되는데 왜 저렇게

설명을 해야하나’라고 성가대 찬양이 끝나면 ‘오늘 죽 쑤었어’라고

설교를 들으면서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불평을 합니다.

이렇게 어수선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니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을수 없는것입니다.

앞에 앉으면 방관자의 태도에서 참여적인 태도로 바뀝니다.

모든 예배 순서를 자신의 일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예배에 푹 빠지는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도 그렇습니다.

집회에 앞에 앉을수록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반면 뒤에 앉으면 구경만 하다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집회에 참석할 때

가능하면 앞쪽에 앉으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배때 은혜를 받으려 한다면

예배시간에 꼭 앞쪽에 앉기를 바랍니다.

또 예배에 늦지 말아야합니다.

모임에 늦게 도착하면 마음이 또

방관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일찍 와서 그날 말씀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것이

훨씬 예배때 은혜를 잘 받게 됩니다.

- 하루를 마지막 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