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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호

  • 관리자
  • 2005.03.10 오전 12:00

옛날의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사내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여러 가지 훈련이 있었지만 그 중의 한 가지는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산림 한복판에서 홀로 밤을 지새는 훈련이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그 사내아이는 지극히 외롭고 또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 되었을 때 그 아이는 아버지가 화살을 뽑아들고 언제라도 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나무 뒤에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들은 모르지만 아버지는 밤새껏 아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포와 투쟁의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리빙스톤이 16년 간 아프리카 정글의 고독과 싸우다가 고국에 돌아와 글라스고 대학에서 강연했을 때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그렇게 고생스럽고 고독한 환경에서 어떻게 16년 간을 살 수 있었습니까?"
리빙스톤은 서슴치 않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의 두 마디 약속이, 나로 하여금 신음이나 불평대신 찬송을 부르며 승리하게 하였습니다. 즉, 첫 번째 약속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겠다.)는 말씀이고(요 14:18), 두 번째 약속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마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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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보호
  • 200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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