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섬김의 씨앗은 풍성한 미래를 거두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나라 심청전처럼 여기는 이야기가 있다.
구제 이야기이다. 아주 유명하다. 두 명이 유대인이 사업차 동행하며 걷고 있었다.
장님이 구걸하는 장소를 지나게 되었다. 한명이 돈을 꺼내 주면서 다른 동행인에게 말했다.
“장님은 돈이 필요해. 줄 수 있는 만큼 주어야 해.”
그러나 그 사람은 돈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구제를 거절했다.
조금 갔을 때 낯선 사람을 만났다. 낯선 사람이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우리는 이웃 도시로 장사하러 갑니다.” 낯선 사람이 대답했다.
“그것은 당신들의 생각이지요. 당신들은 오늘 이웃도시로 갈 수 없어요.
나는 죽음의 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들의 영혼을 불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들의 영혼을 데리고 가야합니다.”
두 명은 놀라서 땅바닥에 엎드려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랬더니 천사가 방금 구제한 이에게 말한다.
“당신에게는 50년 생명을 연장시키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방금 구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친구는 지금 죽어야합니다.”
이 말을 들은 구제하지 않았던 친구의 얼굴은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었다.
그리고 벌벌 떨면서 말했다. “가족을 한번만 보고 죽게 하여 주십시오.”
“안됩니다. 내가 지금이라도 구제하면 안 되겠습니까?” “너무 늦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잠깐의 시간을 주십시오.”
천사가 말했다. “당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니
하나님께 몇 년 만이라도 생명을 연장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 말을 남기고 천사는 사라졌다.
그 후부터 두 명은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섬김의 씨앗을 심는 삶을 살았다.
성도 여러분,
내 주위에 있는 작은 사람은 하나님이
나의 미래를 풍성하게 하려고 주신 축복이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작은 것으로 섬김의 씨앗을 심어야한다.
섬김의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말고 선택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섬김을 통해 풍성한 미래를 주신다는 약속을 믿어야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풍성한 미래를 거두게 하실 것이다.
나도 거두고 내 가족들도 거두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섬김의 씨앗은 풍성한 미래를 거두게 한다.
-하루를 마지막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