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교회

교회소식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 교회소식 > 컬럼

컬럼

 

33일의 재도전

  • 관리자
  • 2009.10.11 오전 12:00

 늦가을을 실감케 하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과들 그리고 가로수들이 모두가 가을의 옷으로 갈아입고 다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록달록 물들인 나뭇잎들이 올 한해의 사명을 다하고 하나 둘씩 힘없이 내려옵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온 산하가 곱게 물들었다고 감탄을 지어내고 있습니다.

 잘익은 열매는 거두어드리고 나머지는 다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제자리를 찾아가는 좋은 계절에 새벽을 깨우며 또 다른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좋은 복된 소식들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희들은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안목으로 회복인생이란 삶을 디자인하는 특새를 지난 월요일부터 차가워지는 새벽바람을 맞아가며 하고 있습니다.
모이면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에게는 재다짐을 하고 하늘을 향하여 입을 넓게 열고 믿음으로 확신을 담아 아버지께 크게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일이든 우리 공동체의 일은 100%가 동참하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 특새를 보면 첫날부터 하나님은 우리 송전교회 본당을 가득히 여러분들로 채우셨습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을 보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회복인생은 누구나 다 원하고 꿈꾸는 희망사항입니다.
그러나 꿈꾸고 희망을 품고 있다고 누구나 다 이루어지거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려면 현재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특별히 모이는 새벽이란 모두가 잠든 고요한 시간이요, 휴식의 시간입니다.그만큼 모두 다함께 일어나 활동을 한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내게 매일 매일이 아닌 특별하게 주어지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내가 어떻게 참여하고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확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에게 요구하고 주어진 일들이 어렵고 힘든 일이라면 그만큼 축복인생의 성공확률은 나에게 유리하고 높기 때문에 지혜와 결단 그리고 용기로 이겨내어 도전한다면 나의 삶은 현재보다 축복인생 쪽으로 달려가고 있을 것이며 더 넓게 열릴 것입니다.


 새벽을 깨우며 함께 회복인생의 비전을 품으신 동역자 여러분!
우리가 사는 자연과 세상은 항상 비슷한 힘을 가진 것들이 서로 끌어당기며 살아갑니다. 다시 말하면 우주의 세계는 강력한 자석과 같은 원리로 서로를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끌어당기는 그 어떤 자기력은 바로 여러분의 생각을 통해서 나간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생각이 마음에 가득 채워지면 생활속에 나타나는데 술을 좋아하면 술친구가 많고 책을 좋아하면 책 친구가 많아지는 원리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꽃밭에 뒹굴면 꽃향기가 풍겨나고 악취가 발을 담그면 악취냄새가 풍기게 됩니다.

비슷한 것 그러나 좋은 것을 끌어당겨야 그 인생이 복되고 향기로워집니다.
우리는 새벽마다 회복인생이란 타이틀로 40일을 약속하고 시작하여 벌써 7일이 끝났습니다. 이제 33일 남았습니다. 재도전합시다.

33일의 재도전!! 
남은 기간 다시한번 다함께 새벽을 깨우며 회복인생을 디자인하는 새벽에 모입시다. 그리고 하나님께 내속에 다자인 한 것을 가지고 입을 넓게 열고 부르짖읍시다. 반드시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구한 것보다도 더 좋은 것으로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새벽하늘을 열고 다함께 축복인생이 되는 꿈을 품고 기도하는  
                                                                   목사  권준호 올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1
  •  33일의 재도전
  • 2009-10-11
  • 관리자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