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용 목사는 말합니다.

늘 휘둘리고 흔들리며 산다.

아무리 다짐하고 열심히 기도해도 상황에, 세월에, 상처에, 사람에

마음이 흔들리고 믿음이 흔들리고 다짐도 흔들리고 계획도 흔들린다.

흔들려서 힘들었고 힘들어서 흔들렸다. 하지만 성장하는 모두는 흔들림이 있었다.

흔들리지 않음보다 더 강한 건 흔들려서 하나님께 붙들리는 것이다.

힘들지 않음보다 더 좋은 건 힘들어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넘어지지 않음보다 더 나은 건 넘어질 때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이다.

아프지 않음보다 더 강한 건 그 아픔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것보다 더 나은 건

지금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라면 힘들어도 안전하고 흔들려도 안전하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함을 주시는 것은

넘어지라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족함을 주시는 것은

움츠러들라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더욱 엎드리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 하루를 마지막 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