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나누는 교회입니다.

지금까지도 잘 섬겨주셨습니다. 이번 가을에도 나눔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택배, 우체부 아저씨, 청소하는 분들에게 생수와 음료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회 창립 주일에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사역과 개척교회 섬김 사역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역 학생 장학금도 섬겨 보려고 합니다.

마을 대청소나 독거노인 김치 봉사 사역도 하려고 합니다.

또한 지금도 전 세계에는 식수가 부족해서 오염된 물을 마시는 나라가 많습니다.

결국 위생 시설도 부족하게 되고, 설사와 영양실조로 사망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물을 찾아 먼 거리를 가게 됩니다.

그러니 학교도 갈 수 없습니다.

글도 알지 못하게 됩니다.

물을 찾으러 먼 길을 가다 보니 범죄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식수 즉 우물을 만들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위의 모든 일이 해결됩니다.

오늘 오후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와서

식수 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줄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는 월드비전과 함께

라오스 지역에 식수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식수 시설은 20년이 지나도 80%가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송전교회 이름으로 우물파기를 하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월드비전 사역인 우물파기 예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것도 나눔입니다. 한 주 동안 기도하면서 동참 부탁드립니다.

- 하루를 마지막 같이 사는 권준호 목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