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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코스15기 박상준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106
  • 2022.07.07 오후 11:58

1. 해피코스 하기 전 나의 모습

안녕하세요. 올해 39살이고 제 이름은 박상준이라고 합니다. 

아주 어릴 적 돌이켜 생각해 보면 참 콤플렉스가 많았던 아이였던 저로 생각이 납니다. 

가지고 싶었던 물건,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곳에 대한 욕구가 끊임없이 있었고 

성인이 된 후에 드디어 어릴 적 욕구를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월급은 한계가 있었고 더 많은 월급을 받아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저 자신을 쉼 없이 몰아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 많은 월급을 받는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누군가 그랬습니다. 

많은 월급의 대가는 스트레스라고. 저는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습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보며 일했고 퇴근 후에도 책상에서 공부했고 또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는 다람쥐가 통을 돌리는 그런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싶은 것들을 어느 정도 채웠을 때쯤 마음 한편에 공허함이 찾아왔는데 

그 느낌은 분명 쌀통에 쌀을 가득 채웠는데 텅텅 비워져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물질을 아무리 채워도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2. 해피코스가 나에게 준 유익

부끄럽지만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고통을 겪고 나서야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난생처음 겪는 극심한 어깨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일상생활에 어깨를 떼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경희대 한의원 2회, 통증의학 병원3회, 종로 한의원 6회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새로 옮긴 직장 상사의 눈치 그리고 24시간 동안 찾아오는 통증으로 인해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이때 저는 해피코스를 받고 있었고 정태인 집사님 권유로 10월 19일 새벽 기도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기도 시간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어렵지만 마음이 후련하고 편안했습니다. 

새벽 기도를 계속 나가고 싶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잠에 들기 전에 주님을 찾았습니다. 

주님 제발 이 고통에서 해방시켜주세요. 간구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일어나 보니 딥수면을 3시간 16분이나 했고 무엇보다 어깨에 있던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느낌은 마치 팽팽한 실을 가위로 딱 끊어버린 느낌이었습니다.

 

3. 해피코스 이후 결단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지금의 삶을 다 담지 못합니다. 

마음 저 깊은 곳까지 잔잔한 호수와 같은 평온함이 찾아왔고 39년 동안 살아왔던 기존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새벽 기도를 나가고 감사일기를 쓰고 성경을 더 알고자 필사를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런 감사함을 이제야 느끼게 되어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주님의 뜻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인 줄 알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구원받은 사람답게 살아가며 절제하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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