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새가족반 공부 하기 전 나의 모습

코로나19 전염병과 맞물려 제 인생에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을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건강의 이유로 15년 가까이 일 해온 직장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퇴사를 하며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여 많이 울기도 하였지만 또 새로운 삶이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모든 활동이 제한적이고, 제자훈련도 오랫동안 하지 못하며 답답함과 갈망함이 생겼습니다. 경건의 삶이 약간은 나태해지고, 느슨해짐을 느끼면서 다시 견고히 세우고 싶었습니다.

2.새가족반이 나에게 준 유익

새가족공부를 10번 이상 족히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님의 강의 내용을 들을 때마다 생각되는 것은 늘 내용이 새롭고, 

정말 초신자들이 들어도 쉽게 잘 이해되도록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교회 새가족 공부는 신앙의 기초를 세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는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지를 드려 잘 듣고 배운대로 살아가려는 몸부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어집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다가도 너무 쉽게 넘어지는 나약한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앞으로의 제자훈련을 통해 힘을 얻으며 바른 길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3.새가족반 이 후 결단

믿음은 저절로 쑥쑥 자라는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값지고,귀한 것은 절대 거저 얻어지는 법이 없기에 힘들어도 훈련받으며 나의 믿음이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매 번 구슬땀 흘리시며 양질의 좋은 강의를 열정적으로 해주신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가족반을 무사히 마치도록 응원과 기도로 함께해준 우리 코멤스셀 모든 셀원과 

수업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한 이수빈 성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