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가족공부 하기 전 나의 모습

셀가족 중 새가족 공부 대상자가 있습니다.

함께 들어야 하기에 기대반 부담반의 마음이었으나, 

새가족 박기영성도의 여건이 맞지않아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대반 부담반의 마음이 솔직히 아쉬움이 반, 안도가 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셀가족 한명이 새가족 공부를 하겠다며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신청을 하게 되었고 바로 다음주부터 새가족 공부가 시작 되었습니다.

코로나다 뭐다 여러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내마음, 내믿음 또한 어수선함을 따라 다니다가 감사한 한아름 성도님 덕분에 새가족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새가족공부가 나에게 준 이익

1주차를 시작하던 날.

오후예배 끝날 무렵, 왜 그리 설레이던지요.

다시 주님의 손을 맞잡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양육과정 내내 새가족의 심정으로 강의를 들었고, 

셀원과 함께여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자라던 믿음이  시들어져 점점 힘이 없어지는 것을 내 스스로가 알아 차리며 

정신차리고자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새롭고 새로운 강의. 그래서 새가족 공부인가 봅니다.

3. 새가족공부 이후 결단

움크린 내 모든 것을 펴기를 결단해 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머릿속에는 있지만, 

그렇게 선택하고 결단하는 것에 여러 가지 핑계와 이유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결단한 것에 실천하며 좀 더 힘을 내고 

더 많이 감사하며 조금씩 다시 자라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