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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반 121기 우지연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168
  • 2022.07.07 오전 12:36

 

1. 새가족공부 하기 전 나의 모습

오래 전 양육 과정을 거치면서 받았던 은혜가 참으로 컸고 셀원들이 양육 받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에게 임하는 은혜와 그들이 변하는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도 받고 싶다 받아야지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양육 과정에서 해내야 하는 과제들을 알고 있었기에 

양육 과정에 대한 소망과는 반대로 마음 한편으로는 거부하는 마음이 생겼고 

이런 마음들을 환경 때문에 받을 수 없다는 핑계로 덮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는 나의 믿음이 불안하고, 자꾸만 편한 쪽으로 길들여져 가는 육신이 걱정되고, 

핑계에 핑계를 대는 나를 바로 대할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연약한 육신을 붙들고 믿음의 진보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믿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주일반은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평일반으로 결단하였습니다. 

당연히 수요일일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 목요일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또다시 흔들렸습니다. 

목요일은 수업 때문에 늦어도 12시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혹시 말씀이 길어지면 어쩌지? 점심은 어쩌지? 온갖 생각들이 머리 속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뒷걸음질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평일반 양육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걱정과는 달리 새가족반은 목사님이 다소 일찍 끝내주시기도 했고,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학교 수업도 조금 뒤로 늦춰져서 수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역시 하나님께서는 하고자 하는 자에게 길을 열어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새가족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새가족공부가 나에게 준 이익

생물학을 전공한 저는 진화론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물학을 전공했기에 저는 우연과 우연이 거듭되는 진화론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첫째날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진화론의 잘못된 점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특히 육하원칙에 맞춰 진화론에는 ‘누가’가 빠져있다는 말씀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이론적으로 철저히 준비하시고 전달해 주시는 말씀들이어서 잘 이해되었고, 

이런 내용들을 통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설계하신 우리들과 우주에 대해 더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에 왜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을까 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가족반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참 행복을 누릴 수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구원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고, 믿음 관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제자 훈련이 의무가 아니라 삶의 style이 되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박혔습니다. 

이번 제자 훈련에 마음을 다해서 훈련이 끝났을 때에는 의무를 끝냈을 때 오는 후련함이 남는 것이 아니라 

달라진 내 삶의 style을 발견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3. 새가족공부 이후 결단

이후 과정들에 대한 갈급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후 과정들을 은혜가운데 진행하기 위해 매일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갈급함을 서두름으로 드러내지 않겠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성경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행전과 감사일기를 꾸준히 실천하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경건의 삶을 내 삶의 style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기도와 말씀과 감사의 생활이 내 삶의 style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안에서 주님 주시는 행복을 찾고 기뻐하겠습니다.

귀한 말씀으로 훈육하시고 인도해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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