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새가족반 122기 나선영 간증문
1. 새가족 시작하기 전
제자학교 수강 중에 저희 셀에 새가족이 등록하여 양육자로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훈련 중에 있지만 나태해지고 있던 저에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심어주셨습니다.
여러 번 듣는 강의지만 또다시 들어도 새롭고 게을러 있던 나의 신앙에 대한 믿음을 반성하며 매시간 듣게 되었습니다.
자뀌 꾀가 생기고 나는 잘하고 있다고 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위안 삼으며
혼자만의 착각으로 안주하고 있는 제 모습과 마음가짐에 창피하고 자괴감까지 들었습니다.
함께 듣는 새가족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2. 새가족반을 하면서
전에 들었던 내용이지만 다시 들을 때마다 모든 내용이 마치 처음 듣는 것 같고 예전에 했던 거였나 의문이 들기도 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해피코스 사역과 함께 들어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지만
매일 매일 성장해가는 나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꿈과 사명이 되살아나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듣는 셀원에게 양육자로써 부끄럽지 않게 잘 이끌어주려고 열심히 듣고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니
강의 내용 하나하나가 잊었던 말씀과 내용들이 더욱더 잘 들리게 되고 기억이 되살아나고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3. 새가족반 이후
다시금 제 경건의 생활과 믿음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과 구원의 확신을 잊고 생활했던 저를 회개합니다.
다시 새가족반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귀한 시간이며 저를 다시 단련시키시는 훈련이었습니다.
또한 나의 흐트러진 생활을 감사행전으로 채워가며 마음을 다잡게 되니 한주 한주 너무 기대되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을 이미 셀원들과 받고 있지만 감사행전 미션을 매일 순종하며
제 사명을 다시 부여잡고 경건 생활을 잘 지키며 생활하고 있어서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교회 등록 후 바로 새가족 교육을 듣는 안희 성도님이 매주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은혜받고 눈물을 흘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그 은혜가 다 어디갔을까 하고 너무 부끄럽고 저도 다시 도전되고 감동되었습니다.
안희 성도님과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저를 채찍질하며 달려갈 것을 다짐합니다.
몸도 안 좋으시고 해피코스 토크 후 바로 새가족반 훈련을 이끌어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담임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