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가족반 공부하기 전 나의 모습

원래는 정상적으로 다른 제자훈련부터 다시 시작했어야 했지만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제자훈련이 미뤄져서 정말 오랜만에 제자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자훈련을 쉬는 동안 성경 읽기나 큐티 등 경건생활을 잘 안했습니다. 

심지어 셀리더가 되었음에도 기도와 경건생활을 소홀히 했습니다.

2. 새가족반 공부가 나에게 준 유익

제자훈련 자체 뿐만 아니라 새가족반 공부도 아주 오랜만에 배우게 되어서 내용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공부를 들으면서 잊고 있던 사실들과 내용들을 되새겼고 더욱 믿음이 강해졌습니다.

또한 제가 새가족반을 이미 수료했지만 

이번에 새가족반을 공부하게 된 이유는 올해 20살이 된 셀원들 때문입니다. 

저 또한 올해 셀리더가 되었는데 저와 비슷한 셀원들과 함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이렇게 새가족반을 통해 셀리더로서의 책임감, 리더십을 키우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3. 새가족반 공부 이후 결단

이번 새가족반은 셀원으로서의 새가족반이 아닌 셀리더로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셀원들도 있습니다. 

다른 제자훈련 때보다도 이번만큼은 중간중간 지치거나 해이해져도 

책임감을 가지고 셀원들과 함께 제자훈련을 끝까지 모두 수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