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가족 공부하기 전 나의 모습
2019년도를 시작하며 신입생들이 셀원이 되면서 많은 고민 가운데 있었습니다.
나이 차이도 있고 핵심 셀원도 없는 가운데 셀을 잘 지켜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신입생들이 셀원이 되면서 기존 셀원 몇 명이 함께 동역해 주었고 신입생들도 잘 따라주었습니다.  하지만 새가족반을 권면함에 있어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혹시나 하는 염려, 새가족반을 못 듣는다면 어쩌지?

조금은 강력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셀원들이 거부감 없이 듣겠다고 해주었고

그 마음에 감동되어 저 역시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과 기대감으로 새가족 공부를 듣게 되었습니다..
 

2.새가족 공부가 나에게 준 유익
셀원들과 함께 들으며 믿음이 시작 되어지는 셀원이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을 통해 은혜가 되었습니다. 

평소 알고 있던 내용들이기도 했지만 정리가 되어 자세히 들으니 새롭고 그래서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말 수양회를 권면하며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셀원들의 모습을 보며 불안함도 있었지만

주말 수양회 세족식을 통해 눈물을 흘리고 장기자랑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통해

성령님의 일하심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3.새가족 공부 이후 결단
“함께”한 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셀 사역에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담대히 나아가려 합니다. 

미리 염려하지 않고 믿고 나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후에 제자 훈련 과정도 함께한 셀원들과 계속해서 나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는 셀리더가 되겠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강의 해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부족한 리더 잘 따라와 주는 우리 이쁜이들 감사하고 우리 끝까지 함께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