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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반 114기 김은미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306
  • 2018.06.08 오전 12:11

1. 새가족 공부하기 전 나의 모습

셀리더로 셀 사역을 하고 교회에서 맡은 사역들을 감당해가면서

셀모임 날이 되면 셀원들과 4W를 나누고, 함께 전도를 하고

바쁜 일정 가운데 시간을 내어 섬기고 있는 게스트들을 만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매일 아침 감사하는 하루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밀린 집안일을 하고 어린 두 자녀를 씻기고, 먹이고,

매일 저녁 남편의 저녁을 준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불평이 가득 쌓여 아이들을 혼내는 날이 많았습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서 교회사역도, 집안일도, 자녀 양육도 잘 하고 싶다는 저의 어리석은 욕심이

저를 너무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혼자서 ‘내가 왜 그럴까? 오늘도 감사언어보다는 불평의 말을 많이 했구나!’

후회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부족한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셀의 새가족과 함께 새가족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새가족 공부를 시작하기 전 부담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또 시간을 내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나의 시간’이라고 착각하고 살았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2. 새가족 공부가 나에게 준 유익

새가족 공부 첫 강의를 들으며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말씀이지만 새롭게 다가왔고 마음을 활짝 열고 들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마음을 열고 강의에 집중할 때 저에게 필요한 말씀들로 채워주셨습니다.

구원에 대해, 십자가의 사랑에 대해, 믿음의 성장에 대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도 모르게 잊어버리고 있던 것들을 다시 새롭게 알게 해주셨습니다.

믿음의 성장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꾸준한 성장이 필요하고

믿음이 성장하면 살아갈 힘이 생기고 이해가 되지 않던 것들이 이해가 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지쳐있던 이유가 저의 믿음이 정체되어 있어서 그런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가족은 남편의 반대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주말수양회를 하면서 힘든 순간, 아픈 순간에도

늘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에 대한 토크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힘든 순간에 먼저 기도하기 보다는 내 힘으로 해결해보겠다고

애쓰고 노력하느라 지쳐 있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저를 만져주시고 위로해 주심을 느꼈습니다.

셀리더로써 새가족과 함께 들어야 한다는 이유로 수강하게 되었지만

새가족 공부는 지쳐있던 저에게 말씀, 기도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새마음 가지고 공부를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강의 해 주신 내용들과 말씀들은 게스트를 섬기고

셀원들을 돌보고 또 가정에서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감당해야 하는 제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3. 새가족 공부 이후 결단

셀리더로, 노인대학 섬김이로, 유아부 교사로, 엄마로, 며느리로 저에게 주어진 많은 역할들을

제 힘으로 잘 감당해 보겠다고 애를 쓰느라 지치고 아파했던 어리석을 제 모습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바쁠수록 하나님과의 교제를 더욱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먼저 기도하며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나아가는 삶을 살 것입니다.

내가 부족해도, 아프고 낙심해도 늘 제 곁에 보혜사 성령님이 동행하셔서 지혜를 주시고 살아갈 힘을 주심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폭풍우는 있지만 그 폭풍우를 경건생활을 성실히 하면서 이겨낼 것입니다.

꾸준한 믿음의 성장을 하기 위해 노력하며 오늘 제게 주어진 하루를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여기며

감사드리고 주님이 주시는 힘과 용기로 즐겁고 행복한 셀리더로, 엄마로, 아내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과 열정적인 강의로 매 시간 힘을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매 시간 섬겨주신 양육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든 영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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