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가족공부 하기 전 나의 모습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우울하고 불행했던 아이였습니다. 

신앙심도 깊어졌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불행했고 많이 부족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는 입시 준비로 하나님께 소홀하게 되었고, 

기도로 간구하긴 했지만 코로나19와 겹쳐져 예배마저도 생략하는 주일이 늘어났습니다. 

온라인 예배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는 저를 게으른 자로 만들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온라인이라고 긴장감 없던 저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다행히 주님께서 저를 기억하여 주시고 다시 교회로 인도하여 주신 담임목사님을 제 곁에 두심에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고, 

새 가족 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 새가족공부가 나에게 준 이익

처음엔 셀리더님의 권유로 가볍게 시작했지만 새가족 공부는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창조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 믿음이 성장하는 방법 등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특히 강의를 해주시는 목사님의 열정적인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제야 퍼즐이 맞추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제게 교회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신 것부터 '행복'이 목적인 새가족 공부까지 전부 저를 위로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무엇보다 새가족 공부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았고 이제는 불평보다는 감사하는 일이 늘게 되었습니다.

3. 새가족공부 이후 결단

새가족 이후 확신반 공부에도 열심히 참여하리라 다짐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성경 읽기와 기도를 습관화하고 예배에 빠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저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믿음 생활을 더욱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불안과 걱정은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성실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