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전 나의 모습

저는 제가 엄청 착하고 깨끗하고 잘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란 곳도 주님을 믿는 것도 단순히 주일날 교회에서 예배보고 기도만 열심히 하면 되지, 확신반은 뭐하러 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궁금했습니다. 

하나님의 제자훈련이 뭘하는 것인지 하나님의 제자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호기심 반 의심 반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2. 확신반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저는 확신반 과정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제자가 되려면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 그리고 왜 이런 과정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과 목사님에 대한 신뢰, 리더님과 셀원들에 대한 믿음과 함께 나 자신에 대한 잘못된 선지식에 많은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 알게 되었고 

무조건 믿고 따라가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제 귀가 열리고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제자훈련은 남은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함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3. 확신반 과정 이후 결단

하나님 아버지의 제자가 되기 위한 목적은 단지 제 개인의 신앙생활만을 하기 위함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을 하기 위함이라는 것 하나님께 순종하고 죄를 짓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은 단순히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에 대한 변화를 해야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늘 기도하고 오직 믿음으로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만이 나를 지켜주신다는 것도 알았기에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떠한 고난이나 시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가장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가장 큰 확신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실천할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무조건 믿고 따르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제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권준호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미진권사님과 함께 한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