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하기 전 모습
새가족 공부를 수료하고 난 후 확신반 교육을 받아야 된다고 했을 때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빨리 받고싶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많았습니다.

새가족 공부가 교육과정의 아웃라인을 보여 준거라면

확신반 교육은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내용일거라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저는 말씀을 처음 접하고 믿음을 가지기까지 믿음이라는 것이 신앙이라는 것이

마치 물을 손으로 움켜 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실체가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확신반 교육과정을 신앙의 실체를 잡고 싶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기며 그 믿음을 어떻게 확고히 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지금 저의 신앙은 저도 모르게 생겨 버린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없지만 열심히 교회생활하고 사역활동 하다보면 생기겠지 하는 맘으로

시간이 지나다보니 생긴 것입니다.

그렇다고 구원의 확신, 예수님의 부활과 십자가의 보혈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인가 알 것 같으면서도 알 수 없는 그런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확신반 교육을 통하여 나의 신앙의 구체화를 원했습니다.

믿음을 성장시킨다는 것이 너무나 저에게는 어렵습니다.

믿음의 성장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좀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습니다.

2. 확신반 이후 변화된 모습
믿음 성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왜 성장시켜야 되는지 그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믿음크기가 나의 삶의 행복의 만족도와도 정비례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들을 어떻게 우리 삶에 적용해야 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손, 기도의 손 등의 교육을 통하여 무엇이 신앙생활에 우선이 되어야 하는지도

새로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나의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들이 우선순위가 생기면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3. 확신반 이후의 결심
나의 믿음을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 시켜야겠다는 결단이 생겼습니다.

구원의 믿음만 있으면, 천국갈 수 있는 믿음만 있으면 될 것 이라는 큰 오산 속에서 헤어 나온 것 같습니다.

믿음의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주어진 내 삶속에서 그 방법을 실행해보려는 결심이 섰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지만 결단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기를 기도로 힘쓰며

말씀은 사모하여 그 말씀의 감동이 나의 생활에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모든일에 감사하며 그 감사를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