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하기 전 모습
저는 새가족 공부 5주차가 끝나는 시점에서 확신반 8주 과정 신청서를 받게 되었을 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8주를 해야 하는데 나로 인하여 다른 동료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선뜻 근무를 신청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6월의 근무표가 나왔고 하나님의 은혜로 확신반에 모두 참석 할 수 있는 근무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7월 한 달만 눈 딱 감고

수요일마다 신청 한번 해보리라는 생각으로 확신반을 하겠다고 신청하게 된 것입니다.

새가족 공부가 끝나고 바로 이어서 확신반을 하게 되어

내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있었고 확신반 한주 한주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확신반 이후 변화된 모습
확신반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2주차부터 본격적인 확신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구원에 대하여 한 번 더 짚어 주셨고

기도하는 방법과 말씀을 왜 읽어야 하는지 잔도를 왜 해야 하는지

순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까지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나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하나님께 구하기만 했었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말씀을 제대로 읽지 못 했으며

전도는 해 볼 생각도 못 하고 살았던 죄인이었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확신반 수업을 통하여 변화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예배 때마다 나만을 위하여 구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의 방법대로 교회와 목사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게 되었고

핸드폰에 성경 앱을 다운받아 출근시 주차 후에라도 성경을 읽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진하여 셀원과 함께 이편한세상 전도에도 단 한번이지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확신반을 통해서 훈련의중요성과 참된 제자가 되는 길이 어떤 것이지를 깨닫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3. 확신반 이후의 결심
확신반 이 후 나의 마음속에 불평불만이 사라지기 시작하였고

직장에서도 동료들이 힘들다고 불평을 할 때마다 동조하지 않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선포문을 핸드폰에 저장하여 매일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소그룹예배의 중요성을 깨닫고 셀모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주일마다 목사님의 말씀을 기대하며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 과정이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끝까지 받으므로 하나님의 참된 제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확신반을 함께 들어주신 셀리더님과 유지연 성도님께 감사드리며

8주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