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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반 40기 김지혜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144
  • 2023.04.04 오전 12:00

1. 확신반 전 나의 모습

셀리더를 하면서 셀원들이 들어오면 기도하며 섬기면 그 셀원이 자리를 잡을 때쯤에 항상 이상하게 일이 생겨 이사를 가거나 하여 교회를 떠나게 된다. 

계속 이렇게 반복이 되다보니 아버지께서 내겐 왜 이러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새로운 신자가 들어와 제자 훈련을 같이 받게 되어도 또 도중에 셀원이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쁨보다 두려움과 걱정이 항상 앞서 왔다. 

그래서인지 훈련을 시작할 때 마음에 큰 부담감이 밀려왔고 열정과 의지가 생기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교회 사역은 열심히 하지만 제자 훈련에 대한 변화에 대한 기대감보다 마음의 상처가 또 생기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섰다.

 

2. 확신반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이번에도 새로운 셀원들이 세 명 전도 들어왔다. 

하여 몇 분은 다음 기수 해피로 섬기기로 계획하고 그중 이번 해피를 통해 훈련에 참가하게 된 수연 성도와 함께 확신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두려움과 상처가 엄습해왔지만 그 또한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기로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수연 성도님의 교회 적응과 제자 훈련에 대한 확신 변화가 보이면서 너무도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다. 

훈련을 받고 같이 대화를 나누어 보면 내가 깨닫지 못했던 것까지 깨닫고 은혜를 나누니 너무도 기뻤고 놀라웠다. 

같이 훈련을 받으면서 수연 성도 뿐 아니라 그 모습을 본 나 자신까지도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남편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달라졌고, 남편이 서로 사랑스러워 보였다. 

아이들에게도 주님의 눈으로 보며 살필 수 있게 되었고, 모든 것에 주님이 살아계심을 깨닫게 되었다. 

이런 셀원과 이런 변화와 이런 마음을 주신 주님께 너무도 감사한다.

 

3. 확신반 과정 이후 결단

이번 훈련을 통해 주님을 처음 만난 그 시절의 뜨거움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고, 수연 성도의 변화와 동역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되었다. 

이젠 다시 타오르는 이 주님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품고 섬기고 사랑하며 감사하여 동역하며 자랑하며 전하며 당당히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어떤 상황 속에세도 주님과 동행하며 실망치 않고 의지하며 살아가길 결단한다. 

훈련 강의에 진심이시며, 이번을 계기로 셀이름을 두드림셀로 바꾸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셀원 동역자를 수없이 보내 주실 주님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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