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전과정 15기 조예린 간증문
1. 양육 전 나의 모습
회사 일과 가정을 돌보며 여러 고난 가운데 쉽게 지치고 중심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경건생활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지만 마음이 지치고 몸이 지치면 뒤로 미루기가 빈번하였고 감정대로 나의 행동이 정하여지기도 하였습니다.
매일 찬양 듣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입술로 고백은 하였지만 행함으로 이어지는 것에 100% 순종은 아니었습니다.
2. 양육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2년간의 제자훈련은 나에게 오직 하나님의 사명에 우선순위를 두게 하는 훈련과정이었습니다.
하고 있는 일의 확장을 위하여 해외연수와 자격증 시험이 있었지만 주일예배와 새벽예배를 빠져야 하는 일들이었기에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훈련과정과 예배말씀을 통하여 나의 삶의 목표와 목적에 대하여 깨닫고 제자훈련과정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모든 회사일은 그 다음으로 미루고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급여를 더 받고 싶었고 회사 안에서 더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다 내려놓고 제자훈련과 모든 예배에 집중하였습니다.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완벽하신 나의 하나님은 나의 자녀과 가정을 돌봐주셨고 회사일 또한 잔잔히 흘러갈 수 있도록 보호해주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셀 안에서도 셀원으로서 셀리더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마음을 시원케 해야 한다는 깨달음도 주셨습니다.
3. 양육 과정 이후 결단
나의 생각과 나의 판단을 앞세우지 않겠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목표에 우선순위를 바꾸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인도하심에 의지하겠습니다.
김수인, 김수혁 사랑하는 나의 자녀에게 바른 신앙을 잘 물려주고 저 또한 좋은 본이 되겠습니다.
2년 동안 제일 이른 시간에 제자를 세우기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합니다.
2년 동안 한 교실에서 함께 훈련받은 성도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김은미 집사님과 하드림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