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 나의 모습

송전교회로 오기 시작한지 몇 개월 안 돼 제자훈련을 받기 시작하면서 하는 일들도 많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회복지학과인 대학원을 입학하였으며 제자훈련도 함께 받으려니 시간이 모자라기도 하였지만 

더 큰 어려움은 학교와 시간대가 겹칠 것에 대한 염려가 더 컸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보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제자훈련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솔직히 많았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시간조절 해주시기를 항상 기도하며 학교생활, 직장생활, 제자훈련 등을 병행하였습니다.

2. 양육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제자훈련 단계별로 올라가면서 그동안 전도에 대한 나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달으며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전도는 우리에게 주신 은사가 아닌 사명이라는 생각과 함께 

24년도 신년을 맞이하여 버킷리스트에 작성한 성경일독이 훈련과정에 있어서 아주 많이 감사드렸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며 진짜 교회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고 전도에 대한 사명, 

영혼을 구원하며 생명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제자훈련에 헌신적이신 담임목사님 권준호 목사님께 너무 많이 감사드립니다.

3. 양육 과정 이후 결단

전도는 성도로서 꼭 해야 할 사명입니다. 

셀공동체를(열린모임) 통하여 영혼을 구원하고 생명 살리는 일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고 교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또한 목사님의 비전을 공유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 큰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며 목사님의 비전이 나의 비전이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