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 나의 모습

일주일을 늘 한결같이 가게와 집, 교회. 반복되는 삶에서 나름대로 말씀 묵상하고, 이른 아침 가게 나와 기도 후 하루를 엽니다.

늘 주님의 도우심을 기도하며 주의 자녀로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삽니다.

항상 가게에 묶여 개인시간이 한정적이라 삶에 아쉬움은 있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사계절을 느끼며 아름다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생활이었습니다.

2. 양육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저희 코람데오 셀이 번식하므로 갑자기 한없이 부족한 제가 의도치 않게 리더로 세워지고 

셀 비전학교에서 강의를 들으니 저에게는 이전의 수업과는 마음가짐이 남달랐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목사님께서 강의하시는 셀의 비전과 지속적 전도, 실천 방안 등이 더욱더 구체적으로 귀에 박혔고 머리로 그림을 그리며 집중하여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자신은 없지만 목사님 말씀처럼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라는 말씀처럼 

편안함을 거적하고 불편을 감수하는 경건생활, 말씀묵상, 셀원을 위한 기도가 습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목적으로 사는 삶이 되도록 배움을 기뻐하며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말하기 보다 경청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3. 양육 과정 이후 결단

‘만약 내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다른 사람을 섬기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예수님이 내 삶 속에 계시는 것인가 반문해 보아야 한다’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의 한 문장처럼 

항상 이웃을 향하여, 약한 지체를 위하여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 반문하며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의 사역에 순종하는 아름다운 주의 성도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내 주변(이웃, 셀원, 약한 지체)을 돌보는 일, 기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위하여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한결같이 헌신적인 강의를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