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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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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전과정 간증문

전과정 10기 이정숙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306
  • 2018.12.11 오후 11:29

1. 양육 전과정하기 전 나의 모습
저는 송전교회 오기 전에는 제자훈련이라는 것이 있는 지도 모르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주님을 믿는 것은 주일을 범하지 않고 지키기만 하면 믿음의 전부라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분은 특별히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는 분들만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교회일 또한 시간이 넘치게 남아서 교회에서 봉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주일은 안 지키면 안되는 날이라고 내 맘 편하게 그날 한시간 예배드리는 것이 나의 신앙의 전부였습니다. 힘들떄마다 말씀 묵상과 기도보다는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답을 찾고 불안해 하곤 했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도 모르며 또 알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하루하루가 힘겨워지고 급기야는 마음에 불안증까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떠나 혼자 생활하면서 누군가에게 맡기고 의지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께 걱정거리를 만들어 드리지 말자는 생각에

문제가 생기면 끝까지 혼자서 해결했습니다 .

그러나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내 힘으로는 절대로 안되는 것들이 넘치게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로인한 불안과 불면이 계속 되었씁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에게도 모든 것을 맡아주시고 이 환난에서 내게 위로를 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과

이런 상황에서 나를 위해 기도해 줄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양육 전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셀리더님의 권유로 시작한 새가족공부에서 감동을 받았지만 여기까지만 해야지! 스스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3주차 쯤부터 목사님의 강력한 권유로 확신반까지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내치를 통해 나를 치유하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둘째의 출산으로 인해 제자 훈련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둘째가 조금 커 가면서 확신반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사명이라는 말이

매시간 목사님의 훈련 속에서 셀 수 없이 나왔습니다.

제자훈련을 받기 전까지 예배시간에 목사님이 전하시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비전, 사명,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가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모르고 듣던 설교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12300이 무엇을 뜻하는지 제자훈련이 왜 꼭 필요한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 아닌 다른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나에게 더 큰 은혜를 주시고 고난중에 넘치는 복을 준비하고 계시며, 나를 이세상에 보낸 존재의 목적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양육 전과정 이후 결단
1년 과정의 제자훈련을 3년의 시간을 들여서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가면 좋았겠지만 저는 지금도 너무 감사합니다.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내 모든 어려움과 고난중에 제자훈련이 함께여서

쓰러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이 없었더라면 저는 벌써 길을 잃고 헤메고 있었을 겁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사는 삶이 참 삶임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나를 지금까지 붙잡아 세워준 경건의 생활은 나에게 보석과 같았습니다.

말씀 읽는 것과 묵상, 새벽에 드리는 간절한 기도, 주일에만 드렸던 예배가

수요일, 금요기도회 까지 이어지면서 마음에 새겨지고 자연스레 아멘도 나왔습니다.

경건의 생활을 매순간 강조 또 강조하시던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되 꽤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목사님의 권유와 진심어린 도우심이 잇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가장 변한 것은 주님을 위해 사역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사역은 먼 나라 남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였는데, 목사님이 그런 저를 사역의 자리에 앉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사용하시는 그릇이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그릇을 사명을 담은 그릇으로 변화 시켜주신 권준호 목사님께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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