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 나의 모습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감사행전을 통해 감사를 배우고 하나님 말씀에 은혜를 받고 힘을 내어 살아가니 평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문득,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잘하고 있는 거겠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목사님이 자꾸 제자훈련이 달라졌다며, 

더 재미있어졌다고 말씀하셔서 궁금증이 생기고 제자훈련을 받고 싶다는 사모함이 생겼습니다.

2. 양육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다시 한번 처음 제자훈련을 받았을 때 그 첫마음이 생각나고 미지근한 마음이 따뜻해지고 뜨거워졌습니다. 

사명을 붙잡고 나아가는데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붙잡고 바라보고 가야하는 것은 하나님 한분밖에 없으며 

자녀인 한준이에게 내가 물려줄 것은 믿음의 신앙 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3. 양육 과정 이후 결단

내게 주어진 삶의 정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목적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단순하고 심플한 그 한 가지 목적대로 살아가겠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하나님의 비전을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나의 사명 중 하나인 나의 자녀 한준이를 하나님께 맡기고 

한준이의 믿음 생활을 위해 예배, 기도, 사역 등을 잘 감당하여 믿음의 본이 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