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 나의 모습

몇 번의 제자훈련 탈락 후에 이번에는 끝까지 수료하고자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다른 이유보다도 아직 정식으로 파송되지 못한 임시 셀리더이기 때문에 셀원들에게 본이 되고자 하는 이유가 가장 컸다.

2. 양육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여러 번 탈락할 때와 다르게 처음 들어보는 훈련과정이 많았다. 

특히, 제자학교나 셀리더학교가 그랬고 그 과정에서 전도가 우리 셀의 부족한 부분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가장 크게 유익이 되었던 건 새벽기도였다. 

예전이든 현재든 항상 힘든 새벽기도였지만 훈련을 받으면서 횟수를 점차 늘려갔고 그에 따라 기도의 시간도 늘어갔다. 

그리고 기도의 시간이 늘어감에 따라 내 삶의 결과가 좋게 바뀌어가는 것을 체감했다.

3. 양육 과정 이후 결단

위에서 말한대로 새벽기도는 아직까지 힘들고 아마 죽을 때까지 변함없겠지만 주3회 참석하여 열심히 기도하겠다. 

특히, 취업 후에 사역이나 예배를 가끔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더욱 개인경건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고 

감사미션과 감사일기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셀원들을 위해 더욱 힘쓰고 셀원들과 함께 전도해나가는 그런 셀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