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전 나의 모습

확신반 전의 나는 매사에 걱정과 염려를 미리하는 편이었습니다. 

걱정, 근심이 마음에 자리를 잡으니 하루하루가 즐겁지 못했습니다. 

입술로는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긴다고 하면서도 그것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믿음없음에 주님께 부끄러웠습니다. 

성경도 내가 필요한 구절만 찾아서 읽고 묵상했습니다. 

모태신앙이면서 성경을 끝까지 통독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매번 시작은 거창하게 하지만 중간에 멈추기를 반복했습니다. 

기도도 늘 나으 안위와 가족의 건강, 평안만을 구하는 어린 아이같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내면의 상처는 그대로 두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주일에 받은 은혜가 이틀을 가지 못했습니다.

2. 확신반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확신반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하나님은 내가 염려를 내려 놓고 행복하게 살면서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으면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거듭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시고 주님의 자녀 삼으시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말씀을 읽고 또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까지 모든 것이 나에게 주신 주님의 은혜이고 이 모든 일에 내 옆에서 나와 함께 해주시는 주님이 계심을 알았습니다. 

3. 확신반 과정 이후 결단

믿음은 그냥 생기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주님께 간절히 구해야 하고 주님이 나와 늘 함께 계심을 믿는 믿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검”이라는 귀한 말씀을 통해 주님 말씀을 읽는 것이 최우선이 되게 하겠습니다. 

주님이 늘 저를 만나주시기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읽기를 게을리 했습니다. 

주님 말씀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고 제가 믿음으로 바로 세워가고 잃어버린 한 영혼을 가슴으로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전도를 위해 열심을 내겠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영혼구원을 위해”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자라게 해주실 주님을 믿고 남은 과정 감사히 잘 이수하겠습니다.

매순간마다 처음처럼 뜨겁게 말씀 전하시는 사랑하는 권준호 목사님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스케줄을 저에게 맞춰주시는 셀리더님 고맙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