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송전교회, 소외이웃에 ‘사랑의 상자’ 210개 전달
경기도 용인의 송전교회(권준호 목사)는 지난 26일 교회 앞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상자’ 21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사진). 사랑의 상자에는 음식과 생필품 등 4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겨 있다. 교회 측은 올해 준비한 사랑의 상자를 관내 이동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떡국과 함께 전달했다. 권 목사는 “송전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 지역을 섬기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섬김과 나눔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