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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가 드리는 새해의 기도

  • 관리자
  • 2009.01.11 오전 12:00



         

목자가 드리는 새해의 기도


200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니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러나 모두가 감사거리였습니다. 지난해의 고통이 힘을 길러 주어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는 현실과 들려오는 수많은 소리들을 볼 때 녹녹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힘과 방패가 되시는 분이 계시기에 그리고 우리의 손에는 기도의 검과 약속의 말씀이라는 무기가 충분하기에 담대하게 도전해 볼만하고 반드시 이겨서 승리의 개선가를 부를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이러한 승리의 개선가를 부족한 종과 함께 부르기 위하여 사랑하는 나의 신실한 동역자들에게 둘째 주일에 목자가 드리는 새해의 기도를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종에게 허락하신 사역의 자리에서 목자의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새해에는 저희가 입술로 남을 축복만 하기를 원합니다. 어려울 때에는 기도하고 즐거울 때에는 찬송하는 기적의 입술에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우리의 눈과 귀가 닫히거나 막히지 않게 하소서.


새해에는 우리의 눈과 귀가 닫히거나 막히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귀는 약한 자, 신음하는 자, 울고 있는 자의 작은 소리도 듣게  하소서. 새해에는 손과 발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큰 복이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지혜와 지식과 경험이 나만의 것이 되지 않게 하소서. 실패와 아픔과 패배의 쓴잔은 한 사람으로 족하오니 거울삼이 일어나게 하소서. 


새해에는 비전과 사역들이 나의 자랑거리나 치적이 되지 않게 하소서. 모두가 자신의 야망을 위하여 갈지라도 모두를 살리는 사명의 길을 가게하소서. 새해에는 우리의 가정이 평안과 화목의 근원지가 되게 하소서.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고 포기하고 다투지만 웃음이 희망의 노래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땀 흘려 일하는 우리의 일터가 경제회복에 밀알이 되게 하소서. 일하고 싶어도, 일하면서도 불안하지만 지금의 일터가 희망의 일터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우리교회가 12가지에 365종의 열매를 거두게 하소서. 일 년 열두 달의 시간이 가지가 되어 날마다 생명의 열매를 감사로 거두게 하소서.


새해에는 우리나라가 모든 열방에 희망의 등대가 되게 하소서. 고해 같은 세상을 항해하는 세계인들이 이 땅에 복음의 불빛을 보게 하소서. 새해에는 모든 세계인이 희망과 사랑의 손을 잡고 모두 일어나게 하소서. 세계인들이 주저앉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비타민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질 때까지 작은 우리가 하나 되어 마지막까지 인내하여 포기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비전을 품은 사명자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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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자가 드리는 새해의 기도
  • 20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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