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교회

교회소식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는 교회

 > 교회소식 > 컬럼

컬럼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꿈

  • 관리자
  • 2008.09.23 오전 12:00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꿈


벌써 가을입니다. 들판에 벌써 코스모스가 한들거립니다. 높은 하늘에서 고추 잠자리들은 신나게 춤을 추고 하늘은 더 없이 맑고 청명합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들이 익어가는 계절에 무더운 여름과 싸워서 이기고 정성 것 보살피고 사랑의 손길을 펼친 곳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두는 보람과 풍성하게 누리는 행복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관상어 중에 아마존 강에서 사는‘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그 물고기의 모양이 특이해서 많이들 관상어로 기릅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고 우리에게는 비단잉어로 익숙한 물고기입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어 기르면 5~8㎝ 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까지 더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이를 강물에 풀어 놓으면 120㎝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코이’는 자기가 숨쉬고 활동하는 공간에 따라서 치어 같은 수준의 작은 물고기가 될 수도 있고 대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고기 한 마리도 자기가 활동하는 공간과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줍니다.



오늘 보다도 내일이라는 푸른 비전을 품고 계신 동역자 여러분!


현재 비전을 키우고 돌보는 것들은 어항입니까? 연못입니까? 강물입니까? 개인의 수준과 형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작은 어항 속에 가두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비전은‘코이’라는 물고기가 처한 환경과 너무나 흡사하지 않습니까? 더 큰 꿈을 꾸고 생각과 의식과 환경을 바꾸면 얼마든지 더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 역시 항상 커다란 꿈과 함께 시작됩니다.


성공을 꿈꾸며 미래의 목표를 정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 수 있는 만큼만 목표를 정하고 성취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더 멀리보는 사람은 할 수 있다는 것보다‘조금 더 높은 목표’가 필요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목표로 정한다면 지금 우리 현실과 환경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성숙한 믿음의 열정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환경 때문에 작은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트인 안목이 있는 사람은 연못수준에서 살아가는 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는 더 넓은 강과 바다 같은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의 주인공이 되려면 본인은 아직 몰라도 생각의 환경을 조금만 바꾸면 대어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작은 어항은 깨드리고 연못을 뛰어넘어 넓게 크게 믿음의 환경을 만드십시오. 그리고 비전과 꿈을 키우고 힘차게 도전하십시오!


대어같은 주인공은 바로 동역자인 바로 당신 입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1
  •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꿈
  • 2008-09-23
  • 관리자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