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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의 재도전

  • 관리자
  • 2008.10.12 오전 12:00

 

33일의 재도전
 


늦가을을 실감케 하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과들 그리고 가로수들이 모두가 가을의 옷으로 갈아입고 다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리 알록달록 물들인 나뭇잎들이 올 한해의 사명을 다하고 하나 둘씩 힘없이 내려옵니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온 산하가 곱게 물들었다고 감탄을 지어내고 있습니다. 잘 익은 열매는 거두어 드리고 나머지는 다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제자리를 찾아가는 좋은 계절에 새벽을 깨우며 또 다른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 좋은 복된 소식들이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희들은 올 한해를 한 세대를 멀리보는 안목으로 기적인생이란 삶을 디자인하는 특새를 지난 월요일(6일)부터 차가워지는 새벽바람을 맞아가며 하고 있습니다. 모이면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에게는 재다짐을 하고 하늘을 향하여 입을 넓게 열고 믿음으로 확신을 담아 아버지께 크게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떤 일이든 우리 공동체의 일은 100%가 동참하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 특새를 보면 첫날부터 하나님은 우리 송전교회 본당을 가득히 여러분들로 채우셨습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을 보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기적인생, 축복인생이란 누구나 다 원하고 꿈꾸는 희망사항입니다.


그러나 꿈꾸고 희망을 품고 있다고 누구나 다 이루어지거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려면 현재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특별히 모이는 새벽이란 모두가 잠든 고요한 시간이요 휴식의 시간입니다. 그만큼 모두가 다함께 일어나 활동을 한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내게 매일 매일이 아닌 특별하게 주어지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내가 어떻게 참여하고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확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에게 요구하고 주어진 일들이 어렵고 힘든일이라면 그 만큼 축복인생의 성공 확률은 나에게 유리하고 높기 때문에 지혜와 결단 그리고 용기로 이겨내어 도전 한다면 나의 삶은 현재보다 축복인생 쪽으로 달려가고 있을 것이며 더 넓게 열릴 것입니다. 그런데 끌어당기는 그 어떤 자기력은 바로 여러분의 생각을 통해서 나간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생각이 마음에 가득 채워지면 생활 속에 나타나는데 술을 좋아하면 술친구가 많고 책을 좋아하면 책 친구가 많아지는 원리를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꽃밭에 뒹굴면 꽃향기가 풍겨나고 악취에 발을 담그면 악취냄새가 풍기게 됩니다. 비슷한 것 그러나 좋은 것을 끌어당겨야 그 인생이 복되고 향기로워집니다.


우리는 새벽마다 기적인생이란 타이틀로 40일 약속하고 시작하여 벌써 7일이 끝났습니다. 이제 33일 남았습니다. 재도전합시다.




33일의 재도전!!!


남은 기간 다시 한번 다함께 새벽을 깨우며 기적인생을 디자인하는 새벽에 모입시다. 그리고 하나님께 내 속에 디자인 한 것을 가지고 입을 넓게 열고 부르짖읍시다. 반드시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구한 것보다도 더 좋은 것으로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새벽하늘을 열고 다함께 축복인생이 되는 꿈을 품고 기도하는 목사 권 준 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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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일의 재도전
  • 2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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