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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을 다녀와서

  • 관리자
  • 2008.03.27 오전 12:00

기도원을 다녀와서

특별새벽기도회를 끝난후 심신이 많이 피곤했습니다.
주님앞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사순절 축제 기간이었습니다.
시간을 쏟아 부었습니다. 정열을 쏟아 부었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많은 설교를 소화해 내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심신이 힘들었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게도 교회의 배려로 가까운 기도원을 갔다올수 있었습니다.
기도원에서 심신의 휴식을 취한후 내려오는 날 마무리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이런 강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역사한다.
둘째, 하나님은 사랑이 가득한 좋으신 분이시다.

이런 마음이 가슴 깊이 감동으로 들어오니까 주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신다는것을 믿고 있었지만 더욱 강하게 내 마음에 임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슴속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치 로뎀나무 아래 엘리야 처럼 하나님이 저를 만지는것 같았습니다.
로뎀나무 아래 엘리야를 주님은 만지시고 다시 사역의 기회를 제공한것처럼 주님이 다시 한번 저의 마음과 육신을 만지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채우셨습니다.
주님의 사역을 향해 더욱 강하게 달려가야겠다는 열정이 솟아올랐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휴식이 필요한가 봅니다.

이제 상반기 봄축제가 시작됩니다.
실의에 빠진 베드로에게 사역을 맡기기전에 주님은 먼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물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교회를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가족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영혼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송전교회는 상반기 봄축제를 합니다.
4월 교회사랑의달 5월 가족 사랑의 달 6월 성령사랑의 달 7절 맥추절 영혼사랑의 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을 믿고 다시한번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상반기 봄축제에 열정을 쏟을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주님을 사랑하는 봄축제의 자리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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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원을 다녀와서
  • 2008-03-27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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