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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해서

  • 관리자
  • 2008.04.13 오전 12:00

우주를 향해서

지난주 우리나라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광활한 우주로 솟구쳐 올라갔습니다. 그녀를 태운 러시아 유인 우주선 소유스호는 지구 상공 350킬러미터의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열흘간 다양한 실험을 한뒤 19일 돌아 온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우주첨단 기술이 앞선 나라가 군사 강국으로 군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오는 6월 나로 우주 센터를, 12월에는 자체 개발한 로켓을 우주로 쏘아올린다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보면서 두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첫째,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모두들 불가능하다고 한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얼마나 많은 실패가 있었겠습니까? 얼마나 많은 땀이 있었겠습니까? 그래도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이 엄청난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창조한 우주앞에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우주를 나가서 지구를 본 어느 우주인은 지구를 한방울의 초록 물방울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해야합니다. 높여야합니다.
그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작고 작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에 감사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꿈을 갖고 삽시다.
자신의 인생을 향해서 꿈을 갖고 삽시다.
우리 교회를 향해서 꿈을 갖고 삽시다. 그리고 위대하신 하나님,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신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삽시다.
그러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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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를 향해서
  • 20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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