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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관리자
  • 2008.02.10 오전 12:00

사랑합니다.

교회를 사랑합니다.
교회는 언제나 내 가슴속에 있고 내 열정속에 있습니다.
밤을 낮으로 바꾸어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하루 25시로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를 만지면서도 성도의 빰을 어루만짐이었고
비바람에 찢기는 한 송이 꽃을 보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잠을 자다가도 깜짝 놀라 일어나 꿈속에서 만난 글을 적으며
교회를 사랑했습니다.
고된일도 안식이었습니다.
피곤함도 보람이었습니다.

나에게 웃음과 감사가 있다면 교회때문이요
슬픔이 있음도 교회때문입니다.
벅찬소망도 교회때문이요
실망도 교회때문입니다.
난, 오늘도 날 채찍질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초롱한 눈망울과 기도,
오다가다 주운 밤 몇알,
남이 볼세라 손에 꼭 쥐어주는 애런함 때문에
나는 존재합니다.
나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기쁨이나 슬픔이나, 여기서나 거기서나 교회를
사랑하기때문입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1
  •  사랑합니다
  • 2008-02-10
  • 관리자
  • 1
  •  설날
  • 2008-02-0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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