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가족 시작하기 전

송전교회에서 약 40년을 신앙생활을 하면서 훈련도 받아보았고, 기도, 예배, 찬양을 통해 많은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말씀으로 묵상하고 늘 기도하였지만 나의 모습은 갖춰지지 않았으므로 

전 항상 훈련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담이 목사님께서 독수리셀 새가족 공부에 참여하라는 말씀에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2. 새가족반을 하면서

창세기 1 :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우리는 창조를 그냥 믿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창조론과 진화로네 대해 많은 창조 증거들의 사진을 보면서 가르쳐주셨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확신이 생겼고 

이제부터는 신앙 생활을 정신차려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온몸에서 느껴졌습니다.

3. 새가족반 이후

제가 늘 기도하는 제목들이 제 생애에 있어서 제 자신이 겸손과 온유한 자 되어서 부족하지만 믿음의 선진자로 서고 싶은 기도였습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주셨고 많은 고난을 통해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저를 늘 사랑하시고 계셨기에 권사로, 셀리더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새가족 공부를 통해 더 깨달았습니다. 바위 틈에서 새싹이 돋듯이 나의 믿음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늘의 소망을 품고, 예배, 셀모임리더로 제자훈련과 봉사 헌신으로 전도하며 살기로 한층 더 돛을 세워가겠습니다. 

저를 세워주시는 하나님과 담임 목사님의 지친 모습으로 한 사람을 세우시기 위해 열정을 쏟으시는 목사님께 평생 감사하며 순종하며 살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