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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반 40기 허미라 간증문

  • 지유경
  • 조회 : 121
  • 2023.04.03 오후 11:52

1. 확신반 전 나의 모습

해피코스를 수료하고 이것이 교육에 마지막일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해피코스 강의는 유익했고 인식의 변화도 일어났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에 새가족 등록을 하고 새가족 인사 때 목사님께서 지금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확신반 오리엔테이션 날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지만 망설임없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모두 셀리더 분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고 하셨습니다. 

전 혼자였습니다. 

몸 상태가 안 좋아서인지 정신은 더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확신반을 끝까지 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교회에 온 이후 처음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할까. 어차피 끝까지 못할봐에...” 이런 부정적 생각들로 머리속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날 오후 집으로 돌아와서 다음 주부터는 주리자매님이 함께 수업을 들어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선뜻 누군가를 위해 함께 해주기로 결심해줬다는 사실에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가 했던 불평들이 부끄러웠습니다.

 

2. 확신반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처음 확신반을 시작했을 때까지만 해도 믿음에 대한 확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초 지식이 없는 저에게 성경은 그저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내용은 어렵고 내가 이해하기 못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창피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매일 성경을 조금씩이라도 읽으며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찬양을 들으며 삶의 패턴을 바꾸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 하루도 평안하게 하옵소서. 감사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로 시작합니다. 

출퇴근길 차에서는 마음에 와닿는 가사들이 가득한 찬양을 듣고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하루하루 참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인지하지 않고 살았을 뿐 잘 생각해 보면 아주 작은 일이라도 우리는 매일 감사함 속에 살고 있습니다.

확신반 수업을 들으며 감사함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꼭 어떤 큰 선물이나 대단한 일이 감사가 아니라 우리 일상 속 모든 것이 감사라는 것을 깨닫는 중입니다. 

매일 감사미션을 수행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지우며 긍정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셀모임에 참여하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 가득하지만 그런 저를 위해 기도해주는 쉐마 자매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3. 확신반 과정 이후 결단

확신반 수업을 무사히 수료하고 더 큰 믿음의 길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좋은 분입니다. 실수하지 않으십니다”라는 말을 매일 떠올립니다. 

지금 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고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제 모든 상황이 항상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매일 감사한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아직은 부족한 신앙이지만 더욱더 자라날 제 믿음을 응원합니다. 

제가 송전으로 꼭 이사를 와서 교회 생활도 열심히 하고 예배도 마음껏 듣고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의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상황들이 정리되기를 원합니다. 

작은 핑계거리까지도 없애주시길 원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처음에 확신반 수업을 망설였던 제게 은혜를 받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확신반 수업을 권해주신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수업을 같이 들어주는 주리 성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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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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