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적 치유 수양회 하기 전 나의 모습

내적 치유 수양회에 오지 전에는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과 함께 1박 2일이라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강의동안 아이들을 다른 분께 맡기는 것도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낯선 장소,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

확신반을 수료하는 코스 중 하나라서 참석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2) 내적 치유 수양회가 나에게 준 유익

수양회에 와서 잘 알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조금 더 알게 되고 같이 방을 쓰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감사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목사님과 남편에게 100감사를 쓰면서

잊고 있었던 감사의 마음을 다시 일깨울 수 있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게 배풀어 주고 나를 사랑해주었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내적 치유 수양회 이후 나의 결심

사실 저는 ‘해피코스 스텝’에 조금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도 걱정되고 남편과 제가 번갈아 가며

스텝지원을 하면 어떠할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양회를 보면서, 수양회를 이끌어 주시는 스텝분들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보다 더 어렵게 오신 분들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집으로 돌아가면 ‘해피코스 스텝 지원서’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팀에 들어가든지 열심히 사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