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공부하기 전 나의 모습

확신반 탈락을 자주한 나로서는 확신반을 꼭 다시 들어야하나?라는 의문이 꼬리표처럼 떠나질 않았다.

세상속에서 사는 것이 편하고 좋았고,

제자훈련을 받으려면 내가 누리던 시간과 자유를 내려놓아야 했기 때문에 더더욱 하기 싫었다.

그래서 주일 만큼은 교회에 나가 목사님 말씀을 잘 듣고 메모해가며

한주간 있던 나의 죄를 회개하고 다시 반복되는 생활을 했다.

2. 확신반 공부가 나에게 준 유익 

모태신앙으로 어느정도의 말씀과 구원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교육을 들음으로써 영적구원과 하나님과의 관계,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또한 뜸한 교회생활로 청년들과 어울리지 못했는데 같이 듣는 청년들과도 친해지고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3. 확신반 공부 이후 결단 

확신반이후 나는 전도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  

나는 종교의 자유를 중시한다는 가정하에 끝이 전도를 안해도 된다 생각했는데

확신반 수업을 들으며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믿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데려와야겠다.

몇 번 얘기를 나누었다.

종교의 자유라며 강요하지 말라는 얘기도 들었지만,

나는 이런 것도 참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야겠다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