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신반 전 나의 모습

저는 확신반을 두세번 들었습니다. 

처음에 해피코스에 초대 되면서 해피과정을 마치고 바로 확신반을 들었지만 약한 믿음 아직 성장하지 못한 믿음으로 기도학교까지만 하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도 역시 전도학교까지만 가고 결혼하고 나서는 임심의 핑계, 아이양육의 핑계로 제자훈련을 받기를 피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믿음과 거절하기 몇 번 김은미 셀리더님이 같이 하자고 하였지만 제 마음에는 끝까지 갈수 있을까? 

내가 과연 잘할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숙제... 마음에 귀찮은 생각 그러면서도 믿음은 성장해야하는데...하면서 해야겠다는 마음이 서서히 올라올 때 

김은미 셀리더님은 다시한번 셍원들에게 권하였고 

나도 셀원들과 같이 하면 의지가 되겠구나라는 마음에 새가족반부터 다시 듣게 되어 확신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2. 확신반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새가족반을 지나고 확신반을 오게 되었을 때 얼마나 나에게 변화가 있을까 

또 어떤 강의를 해주실까 한주한주 목사님의 강의를 기대하면서 확신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자녀,주변 지인들 감사할 내용 기도의 방법 등 많은 것을 가르켜 주시는 목사님 몸이 힘든 상황속에서도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도 

그 강의를 들으면서 제자훈련의 중요성 나의 무지를 점점 깨달아지고 

중간에 내치를 통해서 나의 마음의 치유 전의 했던 내치랑 또다른 나의 마음변화 내 삶속에서 크게 달라지는 변화라기 보단 

서서히 천천히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큰 변화로 나아가긴 힘들지만 내 자신이 노력하는 모습이 스스로에겐 점점 커져가는 기쁨과 

조금씩 변화하려는 내 마음가짐은 작지만 소중하고 점점 나아지는 과정속에 조금씩 자라나는 새싹의 믿음을 더욱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3. 확신반 과정 이후 결단

아직 확신반 과정이 남았지만 그 이후에 과정들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내치를 계기로 오래동안 내려놓았던 드럼을 다시치게되었고 그것으로 인하여 수요예배찬양팀에 드럼으로 섬기기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마음속에는 싫은내색이 아닌 순종으로 따르고 따라야겠다는 생각과 기쁨과 즐거움으로 찬양하면서 하나님께 찬양하고 

몸으로 찬양하고 아이들이 걱정되었지만 하나님께 맡기니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있어주는 모습에 

마음속에 하나님께 맡기면 걱정이 없어지는 구나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더 많이 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고 험한일도 있고 유혹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극복하고 목사님의 강의로 힘을 얻고 그 힘을 받아 내 자신이 변화할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이 자리잡고 있고 

하나님의 원동력으로 내 자신을 이끌어 가는 날로 그 힘으로 지치지 않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