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육 전과정하기 전 나의 모습

대학교 때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군에 있으며 이 곳 저곳 을 옮겨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교회에 정착해서 믿음생활을 하지 못했었다. 남편을 전도하고 함께 교회에 다니고 싶었는데 마침 결혼과 동시에 용인에 정착을 했고, 주말마다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송전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함께 올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 제자훈련을 받게 되었다.

2.양육 전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삶의 가치관과 우선순위가 가장 크게 바뀌었다.교회에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은 했지만, 그럼에도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선시했던 삶을 살았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세상의 돈과 명예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게 하셨다. 그로인해 늘 부족하고 조급하다고 느꼈던 마음에 감사와 평안을 주셨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를 알게하셨고, 많이 가져서 느끼는 행복보다 나누면서 얻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하셨다.

무엇보다 함께 훈련받는 남편의 변화를 통해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오랜 기도제목을 들어주셨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주시는 분이라는 확신을 주셨다. 남편의 믿음을 통해 도전받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을 어떻게 세워가실지 기대하게 하셨다.

3.양육 전과정 이후 나의 결단

목사님께서 가르 쳐주신대로 편하지 않더라도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과제로 했던 경건생활이 이제는 의무사항이 되지 않겠지만,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니 삶 속에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권준호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올바르게 이끌어주시는 셀리더님과 제자훈련을 함께 받으며 힘을주신 서지혜성도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