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 나의 모습

셀원 전원이 제자훈련 받기를 소원하며 계속 기도하는 중에 

지난 해부터 김현숙 집사님, 김미정 성도님과 제자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전과정 수료를 코 앞에 두게 됐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께 구한 기도 제목도 응답되어 현재 저와 셀원 전부가 제자훈련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2. 양육 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몇 번의 제자훈련 과정을 마쳤지만 역시나 주님은 더욱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주셨습니다. 

셀리더로서 평생 셀원들과 영혼구원하며 제자삼는 일에 전심을 다하려 했기에 

육체적 힘듦이나 여러 일들로 오는 고비들은 기도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전도와 양육 훈련을 담임 목사님과 셀원들, 

같이 훈련 받는 지체들 덕분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공동체 안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듬뿍 얻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분들입니다.

3. 양육 과정 이후 결단

훈련하며 과제물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니 열매로 맺어지는 것 같습니다. 

셀에 게스트를 보내주시고 새가족도 신실하게 세워져가고 

셀원 전원이 함께 비전 공유하며 믿음의 진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수료한 뒤에도 게스트와 함께 다시 제자훈련 과정에 들어오고 셀원들 전원 셀리더가 되는 재생산에 집중하겠습니다.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비전으로 달려갈 길을 보여주시는 영적 아버지 담임목사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리더를 신뢰하고 순종하는 성숙한 셀원들 감사합니다. 

함께 훈련 받으며 지지해준 지체들과 묵묵히 헌신하는 양육팀 감사합니다. 

세상에 살되 구별되어 하나님 나라와 의를 바라보며 살게 하시는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