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과정하기전 나의모습

그동안 셀원들과 함께하는 몇 번의 제자 훈련을 통하여 수료의 과정을 가기까지

서로의 많은 노력과 섬김,수고가 동반되어야함을 알기에 제자 훈련의 시작과

과정 내내 기도가 동반되지않을 수 없는 가슴 설레는 수고의 시작이었습니다.

함께하는 셀원 또한 셀리더의 제자 훈련에 대한 권면으로만의 시작이 아닌

셀원 스스로의 제자 훈련에 대한 다짐과 결심으로 빚어진 기대감으로

제자 훈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힘껏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2. 양육 전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세상의 배움도 끝이 없듯,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고 배우는것에 기초 단계라는것은 없기에

셀원과 함께 눈이 반짝반짝,주님 발 아래 마리아와 같이 귀를 쫑긋하며 들었던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꿈을 알아가는 재미있는 역사 시간과도 같았던 새가족 공부.

예수님께서 제자를 양육해가시듯 셀리더가 셀원을 양육하고 돌보며 세워감의 소중함과

셀리더와 셀원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비젼을 품고 동역자가 되어가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닦아주신 양육단계&강화단계 그리고 그 가운데 있었던 치유와 친밀과 감동과 눈물과 감사의 healing time,내적치유 수양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이 이렇듯 재미있었나싶을만큼 목사님의 쪽집게 과외와도 같은,

이 다음번에 청강해서라도 또 듣고 싶다며 좋아하던 셀원과의 QT학교.

기도는 아는 것이 아닌 하는 것임을 꾸준한 행함으로 이어지게 하신 기도학교.

주님의 참제자가 되어가는 것이 단순히 배움으로만이 아닌 이렇듯 훈련을 통하여 길러짐을

셀원과 세리더가 몸소 깨우치고 제자가 되어가게 하신 제자학교.

나를 알아가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빛깔대로 쓰심을 깨닫게 하신 피플퍼즐.

셀원과 함께 영혼에 대한 사랑과 셀원으로 하여금 전도의 사모함과 비젼을 품게 하신 전도학교.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번식하라신 주님의 셀비젼이 더욱 또렷하게 하신 셀리더학교.

양육의 이 모든 과정을 셀리더인 저 혼자만이 아닌 셀원과 함께했던 영적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슴에 감사합니다. 돌아보았던 이 모든 것이 변화입니다.

중간 중간의 주어진 방학때마다 쉬어서 좋음이 아닌 매주마다 기대하던 수업의 쉼을

아쉬워하던 셀원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그 가운데 코로나라는 어려움의 상황도 있었으나 제자 훈련을 통하여 세워진 성도는

결코 무너지지않으며 되려 서로를,셀을,사역을,교회를 세워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일을 멈추시지않으시듯 저 또한 하나님을 향한

셀리더로서의 저의 사명을 신실하게 지켜갈 것입니다.

많은 수고와 보이지않는 눈물과 무릎의 기도,주님의 가슴으로 저희를 품어 가르치고 지키게 하신

담임 목사님의 사랑과 헌신과 내어주심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