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육 전과정하기 전 나의 모습

먼저 9개월 동안의 제자훈련을 모두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훈련을 하기 전 저의 모습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갈팡질팡 하는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볼 때 이해가 되지 않고 의문점도 있고 호기심도 많아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 의심하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적인 부분과 신앙적인 부분이 부딪힐 때 성격지식이 부족했고

성경의 원리와 말씀을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세상과 타협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보다 세상의 원리에 이끌려 살았습니다.

그때 나의 모습을 보면 항상 불평불만, 죄책감, 자괴감, 압박감이 나를 지배하였습니다.

2. 양육 전과정이 나에게 준 유익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알았습니다.

확신반, 큐티학교, 기도학교, 제자학교, 피플퍼즐, 전도학교, 셀리더학교 모든 제자훈련 과정에서

과제로 매주 큐티와 설교요약, 교재예습, 성경말씀 암송 등을 통해

성경을 더 많이 읽고 묵상함으로 전보다 더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쓰면서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배우게 되었으며

9개월 동안의 제자훈련교재를 통해 제자로써의 기본자세와

구원의 진리, 구원받은 성도로서의 어떤 인격과 삶을 갖춰야 하는 지를 배웠습니다.

매주 반복되는 과제를 통해 섬김과 봉사, 이웃을 사랑하고 전도방법을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예수님을 닮은 제자가 되는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어

전보다 겸손해지고 절제력도 생기고 화도 자제하고

마음 또한 하나님의 믿음으로 평안해지고 담대함도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육 전 과정이 나에게 준 가장 큰 유익은 변화된 저를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주일 예배에 나오시는 하나님의기적을 제가 직접 체험한 것입니다.

3. 양육 전과정 이후 결단

이제 저의 결단은 제자훈련에서 배운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하나님의 군사가 되어 하나님의 착한 종으로서 하나님의 비전인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시는 목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씨앗 셀원들과 생명이 다할 때까지 끝까지 하나님의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말씀을 제자훈련을 통해 알게 해주시고

저를 변화시켜주신 우리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우리 씨앗 셀 정태인 집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제 옆에서 저를 케어해주시는 누나 어선자 권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누나 사랑해!